
개그우먼 양해림(29)이 렌틸콩 다이어트로 12kg을 감량했다.
양해림은 오는 3일 방송 예정인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 최근 가수 이효리가 아침 밥상 메뉴로 공개해 화제가 됐던 렌틸콩 다이어트 결과를 공개한다.
렌즈 모양처럼 생겨 렌즈콩으로도 불리는 렌틸콩(Lentils)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해림(29)은 최근 렌틸콩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한 결과를 선보인다. 양해림의 다이어트 전 몸무게는 95kg. 그러나 50일 렌틸콩 다이어트를 마친 후 결과는 무려 12kg나 감량된 83kg로 나타났다.
눈에 띄게 홀쭉해진 양해림은 태어나 이렇게 체중계 위에서 당당했던 적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렌틸콩 외에 신 슈퍼푸드로 떠오른 해조류 스피룰리나, 안데스의 산삼으로 불리는 마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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