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지현과 김희애의 '억' 소리 나는 부동산 현황이 공개됐다.
16일 채널A에 따르면 오는 20일 첫 방송 되는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압도적 7'의 강력한 라이벌로 '김희애 vs 전지현'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이재룡 유호정 부부 등의 재태크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진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씨가 출연해 두 배우의 재태크 현황을 낱낱이 분석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씨는 "김희애는 청담동 주차장, 압구정동 아파트, 제주도 별장을 소유해 240억 원대 이상, 전지현은 논현동과 이촌동 빌딩, 삼성동 주상복합 아파트, 대치동 빌라를 보유해 290억 대"라고 말해 제작진과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태균이 박씨에게 "왜 우리는 관리 안 해주냐"고 하자 "연예인의 축에 속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돌직구를 날려 두 MC를 당황케 했다.
이에 정찬우는 "맞다. 사업도 많이 실패했고. 이제 좀 일어나고 있는데"라며 "건물 하나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라며 자괴감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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