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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애는 누구? 엠넷 '트로트엑스' 우승으로 재조명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사진=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가수 나미애가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를 통해 그간의 설움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나미애는 1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 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과 함께 무명으로 활동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나미애는 "히트곡이 없다는 이유로 30년 동안 신인가수라는 말을 들으며 활동했었다"고 고백했으며 함께 사는 어머니에 대해서는 "(어머니를) 챙길 수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등 심경을 밝혔다.


나미애는 지난 1994년 난영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후 7장의 앨범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다. 나미애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허스키한 보이스로 자신의 음악적 매력을 추구해나갔다.


이후 나미애는 지난 6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트로트엑스'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첫 무대에서 부르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나미애는 이후 결승전에서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부르며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무명의 설움을 떨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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