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엄앵란이 다시 태어나면 순수한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 '신영균 스페셜'에는 엄앵란(78)이 출연해 영화배우 김진규, 최무룡, 신영균, 남궁원, 신성일과 관련된 다양한 일화를 밝혔다.
엄앵란은 "신영균은 효자에 애처가다. 유혹이 많기 마련인데 그는 항상 숱한 유혹을 뿌리치며 촬영이 끝나면 집으로 향했다"라고 밝혔다.
MC 한석준이 엄앵란을 향해 "신성일씨도 잘나고 싹싹하지 않냐"며고 묻자 엄앵란은 고민하다 웃으며 "우리 신성일 씨도 잘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MC 조영구가 배우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다시 태어나면 누구와 결혼하겠냐"고 물었고, 엄앵란은 "순수한 사람과 결혼하겠다. 저 다섯명과는 결혼을 안 하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배우 신영균은 2010년 50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여유만만' '신영균 스페셜'을 본 시청자들은 "신영균, 기부 대단하다", "신영균, 엄앵란과 친하구나", "신영균, 영화계 거장이다", "신영균, 전 국회의원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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