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솔지(29) 아나운서가 CJ E&M을 퇴사하고 쇼호스트에 도전중이다.
11일 오후 CJ E&M 관계자에 따르면 이솔지 아나운서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하고 CJ 오쇼핑에 입사했다.
관계자는 "이솔지 아나운서가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CJ E&M을 퇴사했다"며 "이달 CJ 오쇼핑에 입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솔지 아나운서가 현재 쇼호스트 인턴 과정을 이수중이다"며 "앞으로 쇼호스트로 시청자들 앞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지 전 아나운서는 최근까지 케이블 채널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를 진행했다.
한편 이솔지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CJ미디어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CJ E&M 연예정보국 아나운서, XTM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그는 tvN '리얼스토리 묘', 'Scoop', '올리브 뉴스' 등을 비롯해 XTM 'Wanna B'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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