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실력파 임도혁, 첫 도전부터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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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사진제공=엠넷 '슈퍼스타K6'방송화면
/사진제공=엠넷 '슈퍼스타K6'방송화면


'슈퍼스타K6'에 괴물참가자 임도혁이 등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에서는 서울·경기 지역예선에 거대한 참가자 임도혁이 등장했다.


임도혁은 "지금142kg다. 태어날 때부터 우량아로 태어났다. 덩치 때문에 옷을 매장에서 못사고 항상 인터넷에서 사고 땀을 많이 흘려서 물을 많이 마신다. 하루에 10리터 정도"라며 "하루에 여섯 끼 정도 먹었는데 현재 1일1식 하고 있다. 참을만 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임도혁은 김건모의 '혼자만의 사랑'을 선곡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R&B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창법으로 임도혁은 노래를 시작했다. 임도혁은 덩치만큼이나 풍부한 성량뿐만 아니라 진정성 느껴지는 감성으로 네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김범수는 "아주 잘해요"라며 "뭘 잘 하냐면 원래 몸집을 키우면 울림통 소리는 좋아지지만 디테일은 떨어진다. 그런데 그런 것도 굉장히 잘 표현한다. 통이 없어도 잘 표현할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평했다.


윤종신은 "이 톤에서 조금만 샾(#)이 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살을 빼면 될 것 같다. 여러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나르샤와 규현 역시 칭찬하며 합격을 줬다.


한편 '슈스케6'는 사상 최초로 이승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의 4인 심사위원 시스템을 도입하고, 더 다양한 원석을 발굴하기 위해 광대역 오디션을 시행했다.


또 새로운 심사시스템 도입과 노래 중심의 편집으로 서바이벌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등 마지막 남은 대국민 오디션이자 최고의 스타 등용문인 '슈퍼스타K'의 영광재현을 위해 만만의 준비를 마쳤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 초호화 음반 발매,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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