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왔다 장보리'로 안방극장의 새로운 시청률 여왕으로 등극한 탤런트 오연서가 베트남 화보를 공개했다.
16일 오연서가 최근 베트남 다낭의 앙사나 랑코 리조트와 호이안 등지에서 촬영한 패션 화보를 공개됐다. 드라마 종영과 함께 걸쭉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장보리 캐릭터에서 벗어난 오연서는 편안하고도 세련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낭의 이국적인 배경 뒤로 특유의 쿨한 무드를 잘 표현해낸 오연서는 "보리로서 큰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었다"며 '왔다 장보리' 종영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작품 하나로 배우 오연서의 인생이 바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자신감이 확실히 생겼다"며 자신의 연기 인생을 기대해 달라는 당부도 함께 남겼다.
오연서의 화보는 패션지 쎄시 1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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