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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주아 유족 "의료기록, 수정된다..그리고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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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KBS 2TV '추적60분' 방송화면
/사진=KBS 2TV '추적60분' 방송화면


고 박주아의 유족 측이 고인의 사인이 의료 사고임인 정황이 있음에도 밝혀지지 않았음을 주장하며 "의료 기록은 (임의로) 수정되고, 받아들여진다"고 밝혔다.


박주아 유족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추적60분'에 출연해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고인의 의료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이와 같이 말했다. '추적60분'은 이날 고 신해철의 의료사고와 관련한 4가지 의혹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유족은 "치료 과정에서 실수를 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왜 신속하게 처리를 하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의료사고 의혹을 받은 의사는 불기소 처분됐다"며 "의사협회에서 의료사고라고 결론 내린 자료를 제출했음에도 모두 무시당했다"고 밝혔다.


박주아는 지난 2011년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유족들은 신우암 초기 판정을 받은 환자가 수술 후 한 달 만에 사망했다는 사실에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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