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동엽(35)이 8살 연하의 피아노 강사와 함께 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동엽은 오는 30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8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동엽은 25일 해피메리드컴퍼니를 통해 예비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사진 속 이동엽은 환한 미소로 미모의 예비신부와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이번 웨딩 촬영에는 이동엽이 출연 중인 SBS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 동료들도 함께 했다.
이번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이광채, 박영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박상민, 트로트가수 박구윤이 부를 예정이다. 이동엽은 30일 오후1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심경을 전할 예정이다.
이동엽은 지난 2005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07년 '웃찾사'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웃찾사'의 인기 코너 '누명의 추억'과 '아저씨' 등을 통해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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