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권상우 "감사합니다 모든 것에" 감격

발행:
김현록 기자
권상우 손태영 부부 / 사진=스타뉴스
권상우 손태영 부부 / 사진=스타뉴스


둘째를 얻은 배우 권상우가 팬카페를 통해 벅찬 소감을 밝혔다.


권상우는 지난 10일 오전 1시께 자신의 팬카페에 "늦은 저녁 밤! 예정보다. . . .빨리

병원으로. 직행"이라며 "룩희 동생, 만나러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사합니다. 모든 것에"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짧은 글이지만 딸을 얻은 아버지의 벅찬 느낌을 담았다.


한편 소속사 에이치 에이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권상우의 아내 손태영은 이날 오전 1시께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2009년 2월 첫 아들 권룩희 군을 얻은 지 5년 만에 둘째를 얻은 셈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회복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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