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중국판 '나는 가수다3' 출연..명품 성대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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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더원/사진제공=스타뉴스
더원/사진제공=스타뉴스


가수 더원(41·정순원)이 감미로운 무대로 중국 안방을 찾는다.


지난 11일 시나위러, 왕이위러 등 다수 중국 매체는 더원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해 명품 성대를 뽐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3'녹화를 위해 지난 4일 중국 창샤를 찾은 더원은 다음날인 5일 두 번째 경연 가수로 투입, 드라마 '시크릿 가든'OST '그 남자'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더원은 이번 녹화를 위해 보름 전부터 중국어 연습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사전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 중국판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하게 됐다"며 "탈락할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떨어지면 다른 나라로 밀입국 하겠다"고 농담을 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앞서 더원은 2012년 MBC '나는 가수다2'에서 7월의 가수 이은미를 꺾고 가왕 자리에 등극한 바 있다. 한국에 이어 중국판 '나는 가수다3'에서도 가왕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3 는 호남위성TV가 제작·방영하며 지난 2일 첫 전파를 탔다. 이 무대에서 더원은 한홍(44), 손남(46), 황려령(32) 등 중국 톱 가수들이 경쟁을 벌인다. 더원은 탈락한 고거기(43)의 빈자리를 채운다. 더원의 출연 분은 오는13일 오후 10시(현지 시각) 후난 위성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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