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전 연인 우치리 "돈 받고 헤어진 것 아냐"

발행: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성룡 /사진=스타뉴스
성룡 /사진=스타뉴스

글로벌 배우 성룡(61)의 전 연인 우치리(42)가 두 사람을 둘러싼 루머에 입을 열었다.


중국 언론 매체 시나위러는 홍콩 보도를 인용, 그간 침묵을 지키던 우치리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룡과의 루머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우치리는 성룡과 헤어지는 조건으로 3000만 위안(한화 약54억)을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해명하는 것을 싫어했다. 나도 완벽하지 않는데 다른 이를 어찌 평가 하겠는가"라며 부인했다.


또한 그는 오랜 시간 혼자 딸을 키워왔냐는 질문에 "내가 낳은 자식인데, 나 아니면 누가 돌보겠나?"라고 반문했다.


우치리는 중화권 배우로 1999년 성룡의 딸 우줘린(15)을 낳아 홀로 키웠다. 하지만 지난 15일 우치리가 우줘린을 학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현지 경찰에 체포된 뒤 보석으로 풀려난 우치리는 오는 5월까지 딸을 만날 수 없는 상태다.


성룡 측은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데 대해 현지 언론에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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