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까당' 현영 "반려동물, 입양 절차 까다롭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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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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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까다로운 자격 검증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1일 CJ E&M에 따르면 현영은 최근 진행된 tvN '곽승준의 쿨까당' 녹화에서 "한 해 버려지는 유기견이 10만 마리에 달한다고 한다. 그 중 25%는 안락사로 생을 마감한다고 하니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현영은 이어 "반려동물을 살아 있는 장난감이 아닌 생명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입양 절차를 까다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려동물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출생 때부터 키워 온 8살짜리 몰티즈 '백군이'를 데리고 나왔다. 4마리 애견들의 이름을 '곤드래', '샤방이' 등 자신의 히트곡 제목으로 지은 가수 박현빈도 함께 출연해 반려동물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웅종 소장은 "'삼시세끼'의 '산체' 때문에 요즘 치와와 인기가 뜨거워서 품종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며 "견종에 따라 유행이 오기도 하는데, 그럴 때 품종 사기가 자주 일어난다"고 지적했다.


배승희 변호사는 "동물병원이나 펫샵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는 품종과 출생 날짜 등이 적힌 계약서를 써야 한다"며 "1~2주 만에 수명을 다하거나 품종을 속였을 경우 교환 환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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