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멤버 윤아(25)와 중국 배우 임경신(27)이 드라마 촬영 중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임경신은 지난 17일 자신의 웨이보(SNS)에 윤아와 찍은 사진과 "겨울부터 여름까지 촬영"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와 임경신은 미니 선풍기를 들고 더위를 쫓고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윤아는 올백 머리에도 여신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아 미모에 넋이 나갈 지경" "우리 윤아 정말 예쁘다" "내가 옆에서 부채질 해주고 싶다" "한중 선남선녀가 여기 모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와 임경신은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윤아는 이번 작품에서 조자룡을 사랑하는 여주인공 하후경이 역을 연기한다. '무신조자룡'은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으로, 중국 동한 말년을 배경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펼치는 전쟁, 사랑, 성장이야기를 담았다.
'무신조자룡'은 중국 후난위성TV에서 오는 8월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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