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연출한 이예지 KBS 예능국 PD가 공식적으로 KBS를 떠난다.
KBS 관계자는 12일 오후 스타뉴스에 "이예지PD가 오는 15일자로 면직 공문 발령이 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예지PD는 면직 발령으로 KBS를 공식적으로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예지PD는 지난해 8월 사측에 퇴사 의사를 밝혔고, KBS 관계자들의 만류로 퇴사를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21일 사표를 제출했고, SM C&C로 거취를 옮길 예정이다.
한편 2004년 KBS에 입사한 이예지PD는 KBS 2TV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의 연출했다. 지난달 1일 종영한 '두근두근 인도'가 KBS에서 마지막 연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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