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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中 영화 속 정사신 논란에 '개 눈에는 똥만 보여'

발행: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배문주의 ★차이나]
판빙빙 /사진출처='왕조의 여인: 양귀비' 공식 웨이보
판빙빙 /사진출처='왕조의 여인: 양귀비' 공식 웨이보


중국 배우 판빙빙이 영화 '왕조의 여인: 양귀비' 속 정사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중국 온라인에서는 '왕조의 여인: 양귀비' 속 양귀비를 연기한 판빙빙과 당현종 역할을 맡은 여명(리밍)의 '말 위 정사신' 영상이 빠르게 퍼지며 숱한 화제를 낳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부족한 연기력을 노출로 대신한다" "판빙빙이 출연하는 영화는 노출이 빠지지 않는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판빙빙은 지난 24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보는 사람의 마음속에 무엇이 담겨있느냐에 따라 보이는 것도 다르다고 생각한다. 만약 당신의 마음이 순수하고 깨끗하다면 당신의 눈에 비치는 모든 것이 아름다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판빙빙은 SNS에서 정사신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영화를 본다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그분들께 고맙다. 영화 마케팅에 도움이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 사실 마케팅 비용을 드린 것도 아닌데, 우리를 도와 예술적인 영화를 홍보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판빙빙은 "매우 즐겁게 촬영했다. 영화 속 양귀비는 사랑스러운 여인이다. 당현종도 양귀비를 애지중지한다. 두 사람 같은 사랑을 할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왕조의 여인 양귀비'는 양귀비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30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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