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팀 옹알스가 제주도에 상륙했다.
11일 쇼타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옹알스는 지난 8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옹알스 전용관을 개관했다.
옹알스는 공채 개그맨 출신 채경선, 조준우, 조수원, 최기섭, 하박과 개그스타 출신의 김국진, 다년간의 마술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로 마술사 이경섭, 전국 비트박스 대회 우승으로 자타 공인 비트박서 1인자, 최진영으로 구성됐다.
아시아 최초 2년 연속 호주 멜버른 국제 코메디페스티벌 초청, 2009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일본, 중국 등 에서 이미 넌버벌 퍼포먼스로 인기 행진을 이어가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언어의 장벽과 소통의 단절을 해결하고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개그를 보여주고자 했던 옹알스는 저글링, 마임, 마술, 비트박스 등의 '넌버벌 퍼포먼스 (비언어극)'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옹알스는 "옹알스 전용관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연에 옹알스 멤버의 기획, 연출, 연기가 담긴 완벽한 공연을 볼 수 있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옹알스 전용관 공연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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