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용준(28)이 가수 베니(37)와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밝혔다.
안용준은 20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유부월드 입성! 결혼식을 위해 함께 준비 해주시고 도움주신 분들~ 결혼준비 너무 재밌게 잘 했어요. 고마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안용준은 자신의 결혼식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과 축가를 부른 존박, 박기영 그리고 사회를 맡았던 김기만 아나운서이 이름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꿈같던 어제가 지나고 나니 오늘부터 그 꿈속에서 사는 것 같아, 행복해"라며 "저희 품절 됐어요. 행복해요. 앞으론 더 행복하겠죠. 다시 한 번 찾아주신 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고 했다.
안용준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베니와 함께 행복한 모습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안용준과 베니는 지난 19일 오후3시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4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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