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2부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아육대' 2부는 9.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8일 방송된 '아육대' 1부 시청률 9.2%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이날 '아육대'에 이어 SBS 'K밥 스타 어머니가 누구니'(오후 5시53분~오후 7시51분)가 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추석 특집 예능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이어 MBC '능력자들'(오후 8시31분~오후 9시56분) 6.5%, KBS 2TV 추석특집 '네 멋대로 해라'(3.9%, 오후 5시57분~오후 7시43분), KBS 2TV 추석특집 '속 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2.2%, 오후 10시 51분~밤 12시 19분) 순이다.
한편 추석을 맞이해 기존 방송 시간대(오후 11시20분)를 옮겨 방송된 '불타는 청춘'(오후 8시39분~오후 9시57분)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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