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딸, 금사월'의 윤현민이 물감이 범벅된 모습으로 백진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현민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피에게 당하다, 내딸 금사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현민은 여러 색깔의 페인트로 얼굴과 옷이 범벅이 된 모습이다.
특히 페인트를 뒤집어 쓴 윤현민은 도끼눈을 한 채로 불만 가득 찬 표정을 지었다.
그는 오른손을 들어 백진희를 가리키며 그녀가 이일을 저지른 주인공임을 알렸다.
호피무늬 자켓을 입은 백진희는 양손으로 꽃받침을 하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이날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10회에서는 금사월(백진희 분)이 강창민(윤현민 분)에게 실수로 페인트를 뒤엎어 버리는 장면이 나왔다.
한편 윤현민은 극중 능청스럽고 뻔뻔한 재벌 2세인 창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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