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최지우 54억 구입 청담동 건물, 현 시세 100억"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RTN
/사진제공=RTN


배우 최지우의 드라마 출연 및 재테크에 대한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RTN 부동산·경제TV에 따르면 경제 프로그램 ‘7인의 뇌색남’ 녹화에서는 배우 최지우의 재테크 방법 등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당시 녹화에서 창업전문가 서경원은 한국과 일본에 미친 최지우의 경제효과가 무려 2조 3천억 원이라고 말해 이를 들은 출연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를 들은 박영민 전문가는 "최지우의 드라마 출연료 역시 어마어마 하다"고 말하며 "최근 작품인 tvN '두 번째 스무 살'에서 최지우가 tvN 개국 이후 최고 출연료인 회당 5000만 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최지우의 사생활을 폭로하듯 "최지우는 한 번도 루머가 없었던 스타"라고 말했다. 붐은 이어서 최지우에 대해 "과소비도 안하고 술도 못 한다. 밖을 잘 돌아다니지도 않고 집에서 책 보는 걸 좋아한다. 때문에 수입은 꾸준히 있는 반면 지출이 없는 것"이라며 최지우의 재테크 비법을 설명했다.


이에 투자전문가 박영민은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최지우는 잘 지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원조 완판녀'로 유명한 최지우에 대해 이야기하며 투자전문가 이호형은 "최지우가 드라마에 착용하고 나온 예거 르쿨트르 시계는 7600만원 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드라마가 방송 된 직후 국내에 입고 된 해당 시계가 모두 완판됐다"며 최지우의 파급력을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담동과 역삼동에 각각 한 채씩 구입한 최지우의 부동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부동산전문가 김신일은 "청담동에 구입한 건물이 2006년 구입 당시 54억 원 이었으나 현재 시세는 100억 원으로 오르며 9년 만에 약 100%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역삼동 빌딩 역시 2013년 43억 원에 구입 했으나 현재 시세는 50억 원으로 2년 새에 약 7억 원의 높은 수익을 올렸다. 청담동과 역삼동의 임대수익 또한 수천만 원"이라고 덧붙여 출연자 모두 최지우의 부동산 재테크 수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이 힘든 결혼을 두 번이나"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