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클라라가 중국 드라마로 연예계에 컴백한다.
클라라 측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에 "클라라가 내년 방영예정인 중국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행복이 담긴 초콜릿)에 주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클라라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있을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본격적으로 드라마 촬영에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클라라 측은 "이 드라마에는 클라라와 함께 중국 인기 배우 부신박(付辛博), 신지뢰(辛芷?)등이 출연하며 '비상유희', '신황제의딸', '애재일월담' 등을 연출한 정앙국(?演丁)이 연출을 맡았다"며 "젊은이들이 사회생활에 들어서면서 일어나는 사랑과 사업,가족간의 갈등 등의 이야기를 담을 이 작품에서 클라라는 도시적이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재벌집 딸 욱영(유잉) 역을 맡았다"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앞서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클라라입니다. 그동안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지난 9월 원만히 잘 합의해 저는 가족들과 쉬면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팬분들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됐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성숙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밝히며 컴백을 앞뒀다.
클라라는 앞서 지난해 12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소송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으나, 올해 9월 해당 소송을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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