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측 "이혼합의 마쳤다..성격차이 결별"(공식입장 전문)

발행:
문완식 기자
허이재와 이승우
허이재와 이승우


배우 허이재(27)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3일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이재와 이승우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 7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2010.12.14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


이승우는 일본과 미국 등 해외에서 음악을 전공한 유학파로 그룹 에이프리즘에서 보컬로 활약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7월 사내 아이를 얻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이다>


오늘 배우 허이재의 이혼 합의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하여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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