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휘황이 YG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YG케이플러스는 최근 휘황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YG케이플러스는 강승현, 배정남, 박형섭, 최소라, 스테파니 리, 이호정, 이승미, 장기용, 남주혁, 주우재 등 톱 모델들이 소속된 모델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휘황은 1997년 일본에서 데뷔, 교이치 후지타 등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 메인 모델로 활동했다.
이어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해 유명 패션쇼, 매거진, 광고에 출연했으며, 서태지의 '로보트',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 '슬픈 다짐' 등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본업인 모델 이외에도 디제잉에 각별한 재능과 끼가 있어 각종 이벤트에 DJ로 참여하기도 했다.
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그가 앞으로 모델,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며 독보적인 엔터테이너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활발한 재도약의 시기를 맞은 휘황의 행보에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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