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최수종, 깜짝 산타 변신..탈북미녀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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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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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성탄절을 맞아 산타로 변신했다.


26일 채널A에 따르면 최수종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잘살아보세' 녹화에서 탈북 미녀들을 위해 깜짝 산타 분장을 했다.


최수종은 "하희라 씨가 미녀들이 홍천에서 농사짓고 고생이 많다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줬다"며 맛있는 먹을거리와 화장품 등을 전달했다.


최수종은 이어 "동생들에게 크리스마스날 뭔가를 해주고 '이런 날이다'는 걸 보여주고 즐겁게 보내게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탈북미녀 김아라는 "크리스마스에 무언가를 챙기는 건 몰랐다"며 "처음 선물 받아봐서 의미가 더 크다"며 행복해했다.


한편 최수종은 촬영 날이 생일인 아내 하희라를 축하하기 위해 홍천 가족들의 메시지를 담아 하희라에게 보내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드라마 촬영 중이던 하희라도 감사 인사가 담긴 동영상을 보내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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