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장쯔이(36)가 딸을 출산했다.
28일 중국신문망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장쯔이가 당초 아들을 가졌다는 보도와는 달리 딸을 출산했다. 장쯔이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2015년 12월 27일, 당신과 나, 그리고 그녀. 작은 생명의 탄생으로 우리도 가정을 가지게 됐다. 모든 것이 평안하고 순조로웠다. 감격스럽다"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의 손을 잡고 있는 자신과 연인인 가수 겸 배우 왕펑(汪峰)의 손이 담겨있다.
한편 현지 일부 언론에 따르면 장쯔이는 지난 6월 29일 왕펑의 생일날 홍콩에서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마친 후 임신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출산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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