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 전인화 본격 복수극 시작..'긴장감↑'

발행:
이다겸 기자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전인화의 본격적인 복수극 시작으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올랐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43회에서는 득예(전인화 분)가 25년 동안 참아왔던 복수를 시작하면서 만후(손창민 분)일가가 처절하게 무너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득예는 사월(백진희 분)과 찬빈(윤현민 분)의 결혼식에서 자신의 친딸이 사월이라는 사실과 그동안 만후 일가가 저질렀던 모든 악행들을 폭로했다.


득예가 만후 일가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본격적으로 들이밀면서 만후는 끝없이 추락하게 됐다. 득예는 만후에게서 보금그룹 경영권을 뺏는 것을 시작으로 만후가 가지고 있던 모든 재산을 몰수했다.


한편 득예는 자신이 벌였던 모든 일들이 사월이를 위한 일이라며 자신을 이해해 줄 것을 부탁하지만, 사월은 섬뜩하도록 서늘한 표정으로 득예를 대한다.


사월은 "내가 사라지면, 아줌마 복수의 도구가 사라지는 건가요? 당신은 강만후라는 사람을 증오하다가, 그보다 더 무서운 괴물이 됐다고요!"라며 절규했다.


득예의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으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84 제곱미터' 기대하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