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금사월'·'천상의 약속', 방통심의위 법정제재 받나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MBC, KBS
/사진=MBC, KBS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 회의 안건에 상정됐다.


8일 오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0일 열릴 전체회의 안건에 '내 딸, 금사월', '천상의 약속'이 상정돼 법정제재 수위가 결정된다.


'내 딸, 금사월'은 간접 광고 및 윤리가 문제가 됐다. 그간 '내 딸, 금사월'에서는 일부 회사의 제품이 거듭 방송에 등장해 간접 광고 부분에서 문제가 됐다. 또 신득예(전인화 분)가 건물 난간에서 강만후(손창민 분)의 멱살을 잡는 장면, 신득예가 자신의 친딸인 금사월(백진희 분)과 양아들 강찬민(윤현민 분)의 결혼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반감을 살 수 있는 윤리적 문제가 있어 이번 전체 회의에 관계자 징계 및 경고로 상정 됐다. '내 딸, 금사월'은 관계자의 징계 또는 경고로 법정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또 '천상의 약속'은 아동의 자해 외에 자극적인 내용이 청소년 시청 보호 시간대에 방송돼 주의로 상정 됐다.


한편 오는 9일 열릴 방송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는 KBS 2TV '머슬퀸 프로젝트'가 심의 안건을 논의 한다. '머슬퀸 프로젝트'는 청소년 시청 보호 시간대에 여성 출연자의 복부, 둔부 등이 방송을 통해 보인 것에 대한 민원 접수로 이번 소위원회 회의에 안건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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