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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측 "급성복막염으로 '친정엄마' 하차 결정"

발행:
이경호 기자
배우 정애리/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정애리/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정애리가 최근 급성 복막염으로 수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오후 정애리 소속사 샘마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정애리가 최근 급성 복막염으로 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애리가 수술 후 회복 중에 있지만 무리하게 몸을 움직이면 안 되는 상황이다"며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친정 엄마'는 오는 18일까지만 출연하기로 제작사와 협의했다. 수술 후 체력이 따라가지 못해 부득이 하게 하차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MBC 아침일일드라마 '좋은 사람' 촬영도 약 한 달 간 빠지게 됐다. 제작진과 논의를 한 상황으로 한 달 후 재합류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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