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호가 매니지먼트 래몽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오전 래몽래인 측에 따르면 임호가 최근 래몽래인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임호가 둥지를 틀게 된 래몽래인은 SBS 드라마 '마녀의 성', '마을_아치아라의 비밀', KBS 2TV 드라마 '별난 며느리', MBC '야경꾼일지' 등을 제작해왔으며 배우 이현재, 곽희성, 김태형 등이 소속되어 있어 매니지먼트 사업 역시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에 임호가 래몽래인과 손을 잡고 보다 폭넓은 활약상을 펼칠 계획이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임호가 앞으로 좋은 작품과 방송으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임호에게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호는 올해 데뷔 24년차다. 그간 영화, 드라마, 연극, MC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로 일일극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임호는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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