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가 SBS 새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합류한다.
소속사 CJ E&M은 김민재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낭만닥터 김사부'(강은경 극본, 유인식 연출)에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고 24일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의사가 된 남자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 의사가 된 여자가 '낭만닥터' 김사부를 만나 삶의 가치를 깨닫는 내용을 담은 메디컬 드라마다. 김민재는 극 중 돌담병원 실력파 남자 간호사 박은탁 역을 맡았다.
그동안 '두번째 스무살', '처음이라서' 등의 드라마를 통해 매력을 뽐낸 김민재가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괴짜 의사이자 신의 손이라 불렸던 김사부 역에 한석규, 자신만만 외과 전문의 강동주 역에 유연석, 열혈외과 의사 윤서정 역에 서현진을 비롯해 주현, 임원희, 변우민, 진경 등에 출연을 결정지으며 주목을 받았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11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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