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의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는 30일 "만세와 일국아빠가 부르는 줄리안마쉬 넘버 듀엣"이란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등장한 노래를 송일국과 송만세가 함께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송만세는 "만세야, 노래 한 번 불러보자"는 송일국의 제안에 스스럼없이 노래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송만세가 노래를 부르는 도중, 밝게 무대를 뛰어다니는 송대한과 송민국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미국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무명의 뮤지컬 배우가 스타로 탄생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일국은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브로드웨이의 카리스마 연출가 줄리안 마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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