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위니토드'가' 제1회 한국뮤직컬어워즈'에서 한국 뮤지컬 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스위니토드'는 1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진행된 '제1회 한국뮤직컬어워즈'에서 한국 뮤지컬 어워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대상 후보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마타하리', '스위니토드', '위키드', '킹키부츠'까지 쟁쟁한 후보들이 올랐다.
한국 뮤지컬 어워즈의 대상 수상작은 '스위니토드'였다. '스위니토드'의 수상자는 "정말 뜻밖의 수상인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시상식에서 제가 뵙지 못한 선생님들, 후배님들을 보는 일이 숙연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멋진 작품이 외국에서 공연되는 멋진 일들이 이뤄지길 기대하면서 고생해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는 소감을 남겼다.
'제1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는 일반투표단 100명, 전문 투표단 200명이 직접 투표하여 작품, 배우, 창작스텝, 공로 4개 부문에서 17개의 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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