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진 MBC 아나운서가 아빠가 됐다.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2017 'MBC MLB 단독 생중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나진 아나운서, 이재은 아나운서, 박연경 아나운서, 한명재 캐스터 , 허구연 해설위원, 김선우 해설위원, 김형준 해설위원 등 해설진과 MBC 스포츠국장 등 제작진이 참석했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이날 '토요 MLB라이브' 진행 포부를 전하며 "제가 1주일 전에 득녀 했다"라며 "딸을 보면 힘이 생긴다. 힘을 내서 열심히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나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10월 9일 TBS 김혜지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MBC는 류현진 선수가 LA다저스의 선발투수로 확정되며 MLB 관련 다섯 개 프로그램('토요 MLB라이브', '2017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 다이어리', 'MLB핫토크', '스포츠매거진')을 파격적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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