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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 PD "다큐멘터리 통해 중국 관계 개선됐으면"

발행:
한아름 기자
정재응 PD /사진=김휘선 기자
정재응 PD /사진=김휘선 기자


정재응 PD가 '불멸의 진시황'을 통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야기된 중국과의 갈등 관계가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의 한 카페에서 EBS 다큐프라임 '불멸의 진시황'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정재응 PD, 이용규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정재응 PD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인한 한중 관계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개선되고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정부의 사드배치 결정 이후 중국은 이에 반발하며 중국과의 방송제작교류가 중단되거나 미뤄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중국에서 한류 배우들의 하차, 행사 취소 등의 소식이 지속적으로 전해지며, 일명 '한한령’(限韓令·중국 내 한류 금지령)까지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정재응 PD는 "문화 컨텐츠의 힘은 굉장하다"며 "정치적, 문화적 사회 전반에 걸친 진시황 다큐멘터리를 통해 관계가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그는 "시각적인 해석에도 차별점을 두려했다"며 "기존의 진시황을 다룬 다큐멘터리와는 다른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개월에 이르는 기획과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된 대작 '불멸의 진시황'은 EBS와 중국 SMG(상하이 미디어 그룹) Docu China와 공동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 프랑스 깐느에서 열린 MIPTV 콘텐츠 마켓에서 미국 스미소니언 채널에 선판매 하기로 합의해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불멸의 진시황'은 역사와 신화의 경계에 선 진시황과 관련해 2천 년 동안 묻혀 있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다큐멘터리다. 진시황은 중국 최초의 통일 제국을 건설하고 각종 개혁을 통해 중국을 발전시켰으며, 만리장성, 분서갱유, 진시황릉, 불로초 등의 수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위대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폭군으로 2000년 동안 알려져왔다. 이 프로그램은 그의 삶을 통해 위대한 영웅인지 아님 미치광이 폭군인지를 재조명해볼 예정이다. 또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진시황릉을 완벽 복원해 2천 년 전의 역사와 문명을 만나보게 된다.


한편 '불멸의 진시황'은 15일과 16일 오후 9시 40분 양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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