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의 세 딸(정세윤, 정소윤, 정다윤)이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은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쑥쑥 자라는 게 아쉽다. 더 많이 예뻐해줘야지. 건강하게 밝게 자라준걸 더 더 감사하게 생각해야지"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하지만 집에 오면 잔소리 시작되겠지? #일단 학교에 가 있으니 감사모드 #좋은 엄마 되기 참 어려워"란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사진 속 세 딸은 혀를 쑥 내밀고 엽기표정을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첫째 세윤이가 한층 더 자라 숙녀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지인은 세 딸과 함께한 여행사진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세윤, 소윤, 다윤이가 수영복을 입고 뛰어노는 모습, 원피스를 입고 밤 해변가를 거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세 자매는 지난 2015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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