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MBC 아나운서가 문지애, 전종환 부부의 선물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소영은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식구. 선배님들 감사해요. 가훈으로 삼을게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선인장은 문지애, 전종환 부부가 건넨 선물이다. 선인장에는 "소영이 말 잘 듣자"고 쓰여 있다. 이를 본 김소영은 "가훈으로 삼을게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문지애, 전종환 부부의 센스를 칭찬했다.
한편 김소영은 방송인 오상진과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2년여 열애 끝에 지난 4월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