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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싣고' 박수림 "기억에 남는 출연자는 강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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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선영 인턴기자
/사진=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사진=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던 개그우먼 박수림이 배우 강부자와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수림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월.월.추'에 게스트로 출연, DJ 김창렬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가 누구냐"고 묻자 박수림은 "강부자 선생님이다"라고 대답했다.


박수림은 이어 "강부자 선생님은 교장 선생님을 찾았다. 당시 교장 선생님의 연세가 99세였다"면서 "'생존해 계실까?'란 궁금증을 안고 찾았는데 생존해 계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교장 선생님께서 휠체어를 타고 방송에 나오셨다"며 "강부자 선생님께서 엄청 우셨다. 그런데 다음 해에 (교장 선생님이)돌아가셨다"고 전했다.


박수림은 "강부자 선생님께 이 사실을 알려드렸는데 그때도 엄청 눈물을 흘리셨다"면서 안타까운 그날을 회상했다.


한편 박수림은 지난 6월 5일 '신나신나', '찜'이란 곡들이 수록된 트로트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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