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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2차 라인업..연극판 '대화가 필요해' 포함 8팀(공식)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사진제공=(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BICF)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BICF 측은 25일 2차 라인업으로 국내 공연팀 '대화가 the 필요해', '쇼그맨', '개그지', '부산시민이 주인공', '졸탄쇼', '미스개그코리아', '베테랑'과 해외 공연 팀 '가마루쵸바' 등 총 8팀을 발표했다.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대화가 the 필요해'는 연극판 '대화가 필요해'로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에 복귀한 김대희, 신봉선과 함께 예전 멤버였던 장동민이 참여한다. 방송 속 3분 코너가 아닌 1시간 30분짜리 연극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박성호, 김재욱, 김원효, 이종훈, 정범균 등이 출연하는 '쇼그맨'은 쇼(show)하는 개그맨을 콘셉트로 개그 뿐 아니라 마술, 음악, 댄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공연을 꾸민다.


또 2차 라인업의 유일한 해외 공연 팀인 '가마루쵸바'는 뉴스위크 일본판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에 이름을 올렸던 마임 연기자인 케치와 히로폰이 보여줄 퍼포먼스다.


이들의 마임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30개국 이상의 각종 페스티벌 및 단독 공연에 200회 이상 초청됐다. 페스티벌의 전야 공연으로 오는 8월 24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오후 7시 진행돼 축제 시작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BICF 1차 티켓 오픈은 25일 오후 2시 시작됐다. 2차는 8월 4일에 오픈될 예정이다. BICF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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