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훈이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닮은 듯한 인상을 뽐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상훈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 왔다가 오랜만에 동생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중국 홍콩 마담투소(Madame Tussauds) 'K-WAVE ZONE'에 전시된 최시원의 밀랍인형과 나란히 서 있는 이상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짙은 눈썹과 쌍꺼풀, 옅은 미소까지 닮은 모습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날카로운 턱선으로 시크한 이미지를 뽐낸 밀랍인형과 달리 동그란 턱선을 뽐낸 이상훈은 투박한 분위기를 선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시원은 오는 8월 18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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