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신서유기4' 송민호, 예능감 십분 발휘..'송모지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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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선영 기자
/사진='신서유기4' 방송화면 캡쳐
/사진='신서유기4' 방송화면 캡쳐


'신서유기4' 송민호의 깨알 예능감이 빛났다. 사자성어 게임에서 독특한 오답을 내놓더니 특급 성대모사까지 선보였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에서는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 '미공개 영화 퀴즈'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호는 여전한 '송모지리'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이날 기상 미션에 이은 게임은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 이는 요괴들이 총 5단계로 이뤄진 복불복 게임을 진행하고 실패할 때마다 시간을 돌려 1단계로 돌아와야 하는 게임이다.


다른 멤버들은 5단계까지 진출하는 반면 송민호는 1단계 퀴즈 부문을 벗어나지 못하며 '송모지리'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사자성어 문제에서 '오비이락'을 '오비라거'라고 외쳤고 자신의 답변이 황당한지 허탈한 웃음과 함께 몸을 휘청였다. 송민호는 연이은 오답을 외쳤고 1등은 운이 따라줬던 이수근에게 돌아갔다.


또한 '미공개 영화 퀴즈'에서 송민호는 의외의 연기력을 발휘했다. 송민호는 영화 '내부자들'이 나오자 손목을 움직이며 이병헌의 행동을 리얼하게 모사했다. 또 그는 영화 속 대사 "한 젓가락 해"를 외치며 폭소를 안겼다.


이후 영화 '곡성', '해리포터' 등이 문제로 나왔고 YB, OB팀이 번갈아 정답을 외쳤다. 이는 50만 동(한화 2만 5000원) 상금이 걸린 박빙의 승부였다.


게임 중 송민호는 예능감을 십분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퀴즈를 풀거나 게임을 할 때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송민호의 예능 센스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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