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김영철, 이제는 볼 수 없는 '아이해' 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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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은 인턴기자
이유리,김영철/사진=이유리 인스타그램
이유리,김영철/사진=이유리 인스타그램


배우 이유리가 김영철과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유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 선생님, 아버지 이윤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유리와 김영철은 실제 부녀처럼 다정하다. 특히 김영철의 인자한 미소는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극 중 모습을 연상시켰다.


이들은 극 중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췄으며 '대상급 연기'로 불릴 정도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궁예와 연민정의 만남이다" "아빠와 딸 너무 보기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지난 27일을 마지막회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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