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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켄달 제너, 올해의 패션아이콘 선정

발행:
이소연 뉴스에디터
켄달 제너 /AFPBBNews=뉴스1
켄달 제너 /AFPBBNews=뉴스1


10년 전, 11세에 불과했던 어린 소녀 켄달 제너가 다음 주면 현 세대의 패션 아이콘으로 선정된다.


1일(현지시간) AFP지는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인 켄달 제너가 9월 8일 뉴욕 패션위크(New York Fashion Week)에서 ‘2010년대 패션 아이콘(Fashion Icon of the Decade)’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현재 켄달 제너는 지지 하디드 등과 같이 인기 최절정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인스그램의 팔로워는 무려 830만명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녀가 패션 아이콘으로 선정된 것을 못마땅해하는 이들도 있었다.


트위터에서 진저윙어(Ginger Winger)라는 ID로 활동하는 한 사용자는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이나 신디 크로포드(Cindy Crawford)처럼 최고가 되기 위해 진정으로 노력한 사람들에게나 어울리는 영예이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켄달 제너는 O.J 심슨의 변호사였던 로버트 카다시안과 이혼한 크리스 제너가 브루스 제너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미국의 10종 경기 금메달리스트였던 브루스 제너는 현재 성정체성을 커밍아웃하고 여성이 된 이래 케이틀린 제너로 이름을 바꿨다.


유명 TV리얼리티 쇼인 ‘카다시안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는 로버트 카다시안과 크리스 제너 사이에서 태어난 킴 카다시안, 클로에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이 등장하지만, 이복 자매인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도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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