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켄달 제너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게 된다.
1일(현지시간) 미 연예전문매체 헐리우드 리포터지는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켄달 제너가 빅토리아 시크릿쇼에 서지 않게 된 이유는 경쟁 란제리 업체인 '라 펠라'(La Perla)와 거액의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6년 이탈리아 브랜드 라 펠라와 거액의 계약을 맺은 켄달 제너는 2017 멧갈라(Met Gala,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패션 기금 마련을 위한 대대적인 행사로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가 계획하는 행사)에서도 호화스러운 것으로 유명한 보석과 망사로 된 라 펠라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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