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결혼한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이 "평생 사랑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결혼 다음날인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시지를 남겨 서로를 향한 사랑과 애정을 다짐했다.
송재희는 "2017년 9월 17일 송재희 지소연만을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서로의 하나됨에 집중할 수 있는 꿈의 결혼식"이라며 스태프들을 일일이 거론해 감사를 전했다. 그는 "우리 가족분들, 함께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잘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소연 역시 화답했다. 지소연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을 공개하며 "바로 이날 제일 행복했던 순간입니다. 이 공간 이 날씨 이 시간. 내 머릿속 상상을 그대로 실현시켜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신은 내게 쿵 하면 짝으로 날 완성 시켜주는. 평생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함께 기도로 준비 해주신분들 저는 정말 천사들을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지난 7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8일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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