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MBC사장 해임안 통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오후 2시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 표결을 위해 임시 이사회를 연다.
이날 이사회는 앞서 지난 8일과 10일에 예정됐던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안 표결 이사회가 연기 된 후 3번째로 열리는 자리다.
이완기 방문진 이사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어떤 형태로든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현재 여권측 인사가 과반수를 넘는 5명라, 이날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안 가결이 유력시 되고 있다.
방문진에서 김장겸 MBC사장의 해임안은 가결 시킨다면, 현재 3달째 파업중인 전국언론노조MBC(이하 MBC노조)의 파업도 끝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장겸MBC 사장의 해임이 유력시 되며, MBC 예능국은 녹화 재개를 준비하는 등 촬영 준비 수순에 접어 들었다.
과연 김장겸 MBC사장의 해임안이 통과되고, MBC가 정상화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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