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한승훈·안석준 공동대표 체제..3월 공식 취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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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왼쪽부터) 한승훈 대표, 안석준 대표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왼쪽부터) 한승훈 대표, 안석준 대표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한승훈, 안석준 공동 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안석준·한승훈 공동 대표 체제의 출범을 발표했다. 두 내정자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안석준 내정자는 CJ E&M 재직시절, 음악 사업 부문을 약 2000억 원 규모의 매출로 성장시키며 음원 유통 M/S(시장점유율) 1위, 자사IP(지식재산권) M/S 1위, 콘서트 M/S 1위로 업계를 이끈 인물. 지난 2016년 12월 FNC 애드컬쳐 대표이사 취임 이후 3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을 이끌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승훈 내정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엔플라잉, SF9 등의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요 드라마의 OST 앨범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한성호 대표이사와 다년간 함께 호흡을 맞추며 현재 FNC엔터테인먼트, FNC 애드컬쳐의 부대표로 재임 중이다.


FNC는 "현 대표이사이자, 창립자인 한성호 대표이사는 총괄 프로듀서로서 아티스트 육성에 집중하고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전문 경영인으로 오랜 시간 역량을 쌓아온 안석준 내정자를 통해 경영의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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