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남이가' 26일 첫 방송..박명수·전현무 MC 출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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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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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가 오는 26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14일 CJ E&M에 따르면 '우리가 남이가'(연출 이근찬)는 오는 26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MC로는 개그맨 박명수, 방송인 전현무, 칼럼니스트 황교익, 배우 지일주, 가수 상연이 확정됐다.


'우리가 남이가'는 매회 게스트가 그동안 소통하고 싶었던 상대방에게 도시락을 전달함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소통 장려 프로그램이다. 도시락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게 되는 출연진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MC들은 게스트와 상대방을 이어줄 '도시락 배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게스트가 상대방을 지목한 이유, 도시락 메뉴를 선정한 기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이근찬PD는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오늘날, 따뜻한 도시락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소통의 매개체로 도시락을 선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한국인에게 식사는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정(情)과 진심을 함께 나누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그 가운데서도 직접 만든 도시락만큼 진심을 잘 담아내는 식사는 없다고 생각해 도시락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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