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연홍이 이혼설에 휩싸였다.
11일 한 매체는 안연홍과 남편 조정웅 씨가 지난해 6월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안연홍 측 관계자는 "이혼과 관련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루브이엔엠 소속이며, 그는 "안연홍과 소속사는 지난해 하반기 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이혼과 관련해 저희도 확인 중이지만 본인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혼설이 제기된 안연홍과 조정웅 씨는 2008년 결혼했다. 안연홍은 2012년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안연홍은 1988년 KBS 드라마 '토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공룡선생' '용의 눈물' '청춘의 덫' '세친구' '여인천하' '네자매 이야기' '찔레꽃' '달콤한 스파이' '황홀한 이웃' '내 마음의 꽃비' 등에 출연했다. 이밖에 영화 '스파크맨' '혼자 도는 바람개비' '못말리는 결혼'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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