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김로운 '어바웃타임' 캐스팅..이성경과 남매 호흡(공식)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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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F9 멤버이자 신인 배우로 활동 중인 김로운이 tvN 월화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이하 '어바웃 타임')에 출연한다.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로운은 '어바웃 타임'(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 제작 스토리티비)에서 수명시계를 보는 미카(이성경 분)의 남동생 최위진 역을 맡는다.


'어바웃 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미카와 그녀의 수명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남자 도하(이상윤 분)가 만나 서로가 운명임을 알아가는 로맨스 드라마다.


김로운이 맡은 최위진 역은 미카의 하나 뿐인 남동생으로 집이 망한 후에도 언제든지 회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긍정주의자다.


제대 후 이렇다 할 일 없이 집에서 빈둥대지만 집안 경제권을 쥔 누나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 내는 인물로, 이성경과 남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어바웃 타임'은 '시를 잊은 그대에게'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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